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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이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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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아름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2-05-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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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이사를 했네요.

지금까지 이사했던 업체가 마음에 안 들었던 건 아니지만 왠지 매번 다른 업체를 선택하게 되네요.

어디서 했었는지 까먹은 곳도 있고, 날짜가 안 맞아서 못한 곳도 있어요.

매번 이사 때마다 살림을 남에게 맡겨야 하니 마음을 졸이는데요.

게다가 이번엔 보관이사까지 해야 할 상황이라 더 신중하게 선택했어요.

보관이사를 하게 되면 나가는 집에서 창고로, 다시 창고에서 들어갈 집으로 2번 해야 했어요.

단순한 포장이사와 비교한다면 당연 비싸지만 업체마다 꽤 차이도 나서 잘 비교해 봐야 했어요.

일단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고 의뢰를 했고 그중에서도 가격과 후기가 괜찮은 업체에 방문을 요청했어요.

방문 요청하면 담당자분이 오셔서 짐을 체크하고 필요한 사람수, 사다리차, 차크기 등을 정리해서 최종 견적을 뽑아 주세요.

저희 집은 큰 짐은 많지 않은데 아이가 있다 보니 장난감 같은 잔짐이 꽤 됐어요.

보관이사는 자재비를 따로 계산하는 업체도 있고 창고가 어디냐에 따라서도 견적에 차이가 있어요.

저희가 고른 통인종합물류는 제일 싼 곳은 아니었지만 평가가 좋았고, 컨테이너를 자체적으로 보관한다는 메리트가 있었어요.

견적도 숨김없이 깔끔하게 뽑아주시고 나중에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해 주셨어요.

이사당일 날에는 친절하고 상세하게 응대해주셨고 자잘한 요청사항에도 잘 도와주셨어요.

손도 빠르니 알아서 착착 진행해 주시니 덕분에 무사히 이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사를 여러번 해봐도 업체 고르고 이사하는건 참 어렵네요.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