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한달정도 남겨두고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이사하시는 분들이 이리도 많았나요..

예전에 이용했던 곳은 날짜가 안맞아 지인이 추천해준 통인종합물류에서 이사했습니다.

추천해준 지인이 만족스러웠다기에 기대가 됐는데 저 역시 만족스러운 서비스였습니다.

8시되기 조금전 부터 도착하셔서 사다리차 자리잡고 짐을 옮겨주셨습니다.

일사불란하게 짐싸시는 모습을 보니 팀워크가 참 좋아보였습니다.

다섯분이서 정말 빠르게 짐을 옮겨주셨고 쓰레기도 다 버려주셨습니다.

좀 거들어볼까 싶었는데 손도못대게 하셔서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자질구레한 물건들도 비닐팩에 꼼꼼히 싸주셨습니다.

두시간이 조금 안 돼서 이사갈 집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새집에서도 바닥 상하지 않게 구석구석 보양작업해주시고 이삿짐을 옮겨주셨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빠르게 배치해주시고 동선 때문에 고민할 때 이 자리가 좋겠다 조언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생각한대로 딱딱 자기자리를 찾아가는 가전가구들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깔끔한 일처리와 몸이 고된 일인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분위기 좋게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이사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일이 있다면 기억하겠습니다.